1979 년, PLC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실무 그룹에서 프로그래머블 컨트롤러(PLC)를위한 공통 인터페이스에 대한 첫 번째 초안을 완성했습니다만, 1982 년에 가서야 초안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다섯 개의 좀더 세부적인 그룹으로 분리하고 표준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 일반 정보
2. 테스트를위한 하드웨어 및 요구 사항
3. 프로그래밍 언어
4. 사용자 인터페이스
5. 통신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첫 번째 표준 (파트 3)은 1993 년 3 월에 발표되었으며 (IEC161131‐3.2) 다른 추가 사항은 2002 년에 발표되었으며 2013 년에 가서야 모든 표준이 완성되어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메이커에서 이 표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IEC61131-3 표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구조화 된 텍스트-ST
2. 기능 블록 다이어그램-FBD
3. 래더 다이어그램-LD
4. 명령어 목록-IL
5. 순차 함수 차트-SFC

기존에는 각 메이커마다 명령어및 메모리맵등이 천차만별이였습니다. 따라서 유저는 PLC 브랜드를 바꿀 때마다 새롭게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특히

1. 프로그램을 구조화 하고 계층 구조를 만드는게 어려웠습니다.
2. 서브루틴은 지원했지만, 프로그램 블록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3. 전역변수와 지역변수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4. 산술연산도 구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더하기 명령어도 ADD 1234 1234 REG1 이런식으로 써야했습니다.
5. 코드만 분리해서 따로 저장할 수 없어서, 코드 재사용도 어려웠습니다.

PLC계통에 일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표준화된 프로그래밍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1. 프로그래머들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됩니다.
2. 다른기종으로 갈아탈때 편리합니다.
3. 기존 코드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4. 다른사람이 작업한 코드를 쉽게 고칠 수 있게 됩니다.
5. 다른사람에게 인수인계하시가 쉬워집니다.

꼭 CODESYS가 아니더라도 국내외 대부분의 메이저 업체들이 IEC61131-3 표준언어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PLC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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